하루 사이에 가을에서 겨울왕국이 되었다.
어제는 얼마 안남았을것 같은 빨간색 물들인 단풍잎 을 보면서
또 쓸쓸히 떨어지는 낙엽잎을 보면서 출근 을 하였지만,
오늘은 펑펑 쏟아지는 눈을 보면서 출근 한다.
모든게 다 절경이다. 가로등, 길가에 서있는 나무 들.
지붕위에 쌓인 눈까지 모든게 깨끗하게 보인다.
나도 나이가 먹을 수록 담박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노력하자.
오후까지 정말 많은 양에 눈이 쏟아지는데 다들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항상오는 똑같은 출근길이지만,
하루하루 다른 풍경을 나에게 선사해주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정말 감사함을 느끼는 날이다.
이렇게 매일 선물을 주는데 그전까지는 바쁘게,앞만보고 살아와서
주변을 둘러보지도 못했고, 똑같은 길을 봐도 느낀게 없었다.
생각의 차이인것 같다.
아름답다고 하면 아름답게 보이고, 지저분하다고 생각하면 지저분 하게 보이는것 처럼 ,
좋은생각 많이 하고 주어진 일 열씸히 정진 하는 삶을 살자.
안그러는 자영업자들도 많겠지만, 나를 포함하여 힘든시기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도 많을것이다.
힘들어도 앞으로 나아가야 된다 새벽이 오기전에 밤이 있듯이.
월드컵 때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인터뷰 한 내용을 우연히 들은말인데,
중요한건 꺽이지 않는 마음.
한자리에서 국가대표가 된 사람이 한 말이다.
가슴속에 담아두고 정진하는 삶을 살자.
레이 터보 차량이 입고되었다.
터보 차량은 일반 차량에 비해 공간이 좁아서 작업 시간 , 작업량이 일반 차에 비해 2배정도 걸린다.
입고된 차량은 중고차 구매후 기아오토큐에서 엔진오일 교환하면서 엔진 헤드가스켓 에서 누유가 심하다고 하셔서 입고하셨다.
차량 점검 결과
헤드가스켓 및 래더프레임 2곳 누유가 있어서
엔진탈거후 작업을 진행을 들어간다.
머플러 및 엔진배선, 엔진마운트 걷어준뒤.
미션 관통 볼트 및 토크컨버터 관통볼트 풀어주고
엔진을 탈거한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하나씩 탈거 진행한다.
로커암커버 및 프론트케이스
탈거 해준뒤
타이밍 체인 정렬 확인후
흡기 및 배기 캠축 들어낸다음.
실린더헤드 관통볼트 풀어준뒤
실린더헤드 를 터보 와 함께 탈착한후
하프 엔진만 엔진테이블 위에 이동한뒤에,
하프엔진 탈거를 진행한다
먼저 플라이휠 먼저 탈착한후에
리어 크랭크씰 빼주고
엔진 뒤집어서
하단엔진오일팬 및 오일 스트레이너 까지 탈거 하면
래더 프레임이 보인다.
관통 볼트 풀어 준뒤 래더프레임 까지 탈착.
래더프레임과 분리된 실린더블럭 면 세척및 실리콘 제거 해주고,
래더 프레임도 세척 깔끔하게 한뒤,
래더프레임 탈거하면 보이는 오링 2개 신품으로 교환해준뒤,
실리콘 도포후 조립 진행해주고,
관통볼트 규정토크로 조여준뒤.
오일스트레이너 및 하단오일팬 조립해주고
신품 리어크랭크씰 장착후에
플라이휠 볼트 체결후 하프 엔진조립을 마무리 한다.
